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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세대 Ministry 대표 김영한 목사, '진심이 아니라 전심이어야 하는 이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1-08 09:48

성신여대역 품는교회 담임 김영한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진심이 아니라 전심이어야 하는 이유? 

한 분 강사님이 예전 상담 내용을 나누어 주셨다. 나는 개인적으로 깜짝 놀랬다. 한 자매님이 결혼을 하였는데, 다른 남자를 사랑하였단다.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 그러면,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지 물으셨단다. 

그런데 남편도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 남자도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하였단다.

그 강사분이 공동체에 메시지를 나누어 주시면서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세상도 진심을 사랑하지 말라고 하셨다. 오직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셨다.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은 때로 위험하다. 오직 전심으로 하나님을 그리고 온전히 사랑해야 할 대상을 사랑해야 한다. 

오늘 본문에 이스라엘이 진심으로 사랑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예레미야 3장 1-5절, 성경 하브루타 코칭 

<유다의 음란과 행악>

1. 그들이 말하기를 가령 사람이 그의 아내를 버리므로 그가 그에게서 떠나 타인의 아내가 된다 하자 남편이 그를 다시 받겠느냐 그리하면 그 땅이 크게 더러워지지 아니하겠느냐 하느니라 네가 많은 무리와 행음하고서도 내게로 돌아오려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 하나님은 유다를 어떻게 생각하셨는가? (1절) 

- 한 여인이 떠나 타인의 아내가 되면 남편이 그녀를 받지 않듯, 
- 하물며 하나님은 많은 무리와 행음하고서도 다시 돌아오려는 유다를 받아들일 수 있는지 물으셨다. 

2) 이런 하나님의 백성들의 음란은 구약 어디에 대표적으로 나왔는가? 

- 신명기 2장 1-4절에 한 여인과 이혼한 남자는 다시 재혼하는 것이 금해진다고 말씀하였다.
- 호세아 4:2, 10, 13에 음란한 여인의 이미지는 국가적 음란의 상징으로 암시되어 나타나 있다. 

The words of 3:1 should be understood here so as to introduce the shortened form of Deuteronomy 24:1–4 properly. This statute forbade a man divorced from his wife to remarry her if she had married another in the interval, since this would defile the Chosen People. 

The imagery of harlotry, familiar from Hosea (Hos. 4:2, 10, 13, etc.), was applied to the nation’s idolatry to show that the spiritual defilement of Israel had made reconciliation with God extremely difficult, if not actually impossible.

Harrison, R. K. (1973). Jeremiah and Lamentations: an introduction and commentary (Vol. 21, p. 67). Downers Grove, IL: InterVarsity Press.

3) 나 자신은 사랑하는 자가 삼각관계이거나 바람을 피우면, 어떤 생각과 마음일까? 

2. 네 눈을 들어 헐벗은 산을 보라 네가 행음하지 아니한 곳이 어디 있느냐 네가 길 가에 앉아 사람들을 기다린 것이 광야에 있는 아라바 사람 같아서 음란과 행악으로 이 땅을 더럽혔도다
3. 그러므로 단비가 그쳤고 늦은 비가 없어졌느니라 그럴지라도 네가 창녀의 낯을 가졌으므로 수치를 알지 못하느니라

1) 유다는 어디에서 행음을 하였다고 하셨는가? (2절) 

- 산에서, 
- 길 가에서 
- 광야에 있는 아라바 사람 같이 음란과 행악으로 땅을 더럽혔다고 하셨다. 

2) 행음한 결과는 무엇이었는가? (3절)

- 단비가 그쳤다. 
- 늦은 비가 없어졌다. 

3) 이렇게까지 유다가 행음하고, 처벌을 받은 원인은 무엇이었는가? (3절)

- 창녀의 낯을 가져서 수치를 알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4. 네가 이제부터는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아버지여 아버지는 나의 청년 시절의 보호자이시오니
5. 노여움을 한없이 계속하시겠으며 끝까지 품으시겠나이까 하지 아니하겠느냐 보라 네가 이같이 말하여도 악을 행하여 네 욕심을 이루었느니라 하시니라

1) 유다는 어떻게 하나님의 눈을 가리고, 지속적으로 악을 행하려고 하였다고 하셨는가? (4-5절)

- 유다는 이렇게 부르짖으며 심판을 모면하려 한다고 하셨다. “아버지여! 아버지는 나의 청년 시절의 보호자이오니 노여움을 한없이 계속하시겠으며 끝까지 품으시겠나이까?”
- 이렇게 하나님의 마음을 훔치면서 파렴치하게 자신이 원하는 악과 욕심을 이루어 가려고 한다고 하셨다. 

2) 인생을 살면서 거짓으로 용서를 구하는 척, 거짓으로 친한 척, 거짓으로 자신을 꾸미는 사람을 만나 보았는가? 그 사람들의 특징과 문제는 무엇일까?

While uttering fair words she was perpetrating evil deeds, an attitude rebuked also in New Testament times by Christ (Matt. 15:8; Mark 7:6; cf. Isa. 29:13; Ezek. 33:31). 

Behavioural patterns are very important for those professing the indwelling Christ (cf. Eph. 4:22; Phil. 1:27, etc.), for by improper conduct the weaker brother for whom Christ also died can be destroyed (1 Cor. 8:11) and the witness to the gospel attenuated.

Harrison, R. K. (1973). Jeremiah and Lamentations: an introduction and commentary (Vol. 21, p. 68). Downers Grove, IL: InterVarsity Press.

3) 나 자신은 하나님께 회개하기보다, 회개하는 척하며,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만 요구하는 삶의 영역은 없는가?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해 보자!

4) 오늘 말씀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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