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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S 커피협회 김정열 교육이사./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권오길 기자] 지난해 12월 Global Coffee School(이하 GCS) 협회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교육 내용을 정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GCS 협회 김정열 교육이사는 맡은 자리의 책임을 위해 직접 감독관 교육을 진행하였다. 감독관들은 필기시험의 내용과 트렌드에 맞춰 바뀌어야 하는 교육내용을 토론하며, 실기시험 내용의 최종 점검과 문제점 등을 바꾸기 위해 직접 시연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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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S 커피협회 김정열 교육이사./아시아뉴스통신 DB |
GCS는 국제 커피 협회로써 전 세계에 각 나라의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지부는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하고 있다. GCS 협회는 ‘소통’이라는 슬로건으로 소비자와 판매자의 공감을 기반으로 한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GCS 협회의 김정열 교육이사는 “공감을 기반으로 한 소통을 위해 항상 트렌드에 민감해야 한다. 판매자는 언제나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살펴야 한다”라며 교육을 진행하였다. 커피는 굉장히 예민해서 추출하는 중 무엇 하나라도 변하면 맛이 변해버린다고 한다. 김정열 교육이사는 교육을 진행하며 직접 여러 가지 커피 맛을 만들어주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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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obal Coffee School(이하 GCS) 협회./아시아뉴스통신 DB |
또한 김정열 교육이사는 34개의 커피 자격증을 취득한 실력자이며, 한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국가대표 선발전 등 8개 대회의 헤드 심사위원에 위촉된 굉장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前 서울 연희 전문학교와 한국 예술 직업 전문학교의 전임교수였으며, 현재는 홍대에 위치한 코리아요리아트아카데미에서 부원장으로 교육 중이다. GCS 협회는 현재 바리스타, 브루잉, 로스팅, 칵테일, 베버리지 크리에이터, 클래시파잉 등 총 6개의 과목을 교육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