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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수 목포해경서장, 신안 해역 괭생이 모자반 직접 수거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1-01-14 17:37

드론 이용해 ‘괭생이 모자반’ 분포현황 수거현장에 수시 정보제공
목포해경이 신안 해역에서 괭생이 모자반을 수거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둥둥 떠다니며 양식 시설을 망가뜨리고 해안가에 피해를 주는 ‘바다의 불청객’중국발 괭생이모자반의 습격이 올해도 시작됐다.
 
이에 임재수 목포해양경찰서장은 14일 전남 신안 해역에 갈색 띠를 이루며 부유하는 모자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둘러봤다.
 
중국발 괭생이모자반은 김, 다시마 등 양식시설에 부착해 엽체 탈락을 일으켜 생산량을 감소시키고 혼합된 수산물은 품질저하로 상품가치 하락의 원인이 되는 등 어업인에게 피해를 입힌다.
 
임 서장은 방제정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예찰과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임 서장은 “강한 편서풍으로 동중국해 북부해역에서 흘러온 괭생이 모자반이임자,자은,암태,비금,도초,지도해안지역까지 흘러들었다”며, “방제정 등 경비세력을 동원해 모자반 수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 자은도 인근 해상에서 모자반을 수거하고 있는 목포해경은 드론을 이용해 모자반 분포현황을 수거현장에 수시로 제공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한편, 중국에서 몰려온 많은 양의 괭생이모자반은 주로 1~6월 서해와 제주 해안에 흘러드는데 4~5월 피해가 많이 발생된다.
 
목포해경은 드론을 이용해 모자반 분포현황을 경비세력에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방제정 2척, 경비함정 5척, 신안 연안구조정, 민간 해안자율방제대 등을 투입해 모자반을 수거, 어민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작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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