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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겨울철 화재위험 3대용품 안전사용으로 가족안전 지켜요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21-01-15 14:47

조길영 고성소방서장.


[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올해 겨울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지는 등 추위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외부활동이 감소하고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만큼 가정 내 부주의에 의한 화재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건수가 상대적으로 많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도 크다. 특히, 실내난방을 위해 많이 사용하는 3대 겨울용품인 전기히터, 전기장판·열선, 화목보일러 등 난방용품 취급 사용상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주거시설 화재는 총 40,103건으로  겨울철에 10,659건 약 27%를 차지하며, 그 중 3대 겨울용품으로 인해 발생한 화재건수는 1,037건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겨울철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사용 중 발생하는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안전의식이 매우 중요하다. 

우선, 전기장판은 사용하기 전 전선 파열이나 전기장판의 파손 또는 마모가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사용 시 전기장판 위에 라텍스 재질과 같이 불이 쉽게 붙는 재질을 함께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전기히터는 KC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고, 켜 놓은 채로 자리를 비우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주변에 불이 붙기 쉬운 가연물을 가까이 두지 않도록 하고, 사용 후에는 전원을 끄고 콘센트를 뽑는 습관을 생활화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화목보일러는 불연재로 구획된 별도의 공간에 설치하여야 하며, 주변에는 뗄감 등 가연성 물질을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 사용시에는 연료 투입구를 닫아 불씨가 날리지 않도록 하고, 보일러 안과 연통은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어야 한다. 또한 보일러실에는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해 유사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해야한다.

난방기구 화재는 주로 주택이나 실내에서 취약시간대에 발생하는 만큼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위험요소에 관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지켜가족의 안전도 함께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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