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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 30명…산발적 감염 지속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1-01-17 14:14

국내 확진자 지역발생 500명, 해외유입 20명 등 520명 추가
대구지역 주간 환자 동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명이 추가됐다.

국내 일일 확진자는 엿새째 500명대를 이어갔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일 0시 기준 8147명으로, 전날보다 15명이 늘었다.

달서구 소재 H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됐으며, 총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동구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기존 확진자의 접촉으로 8명,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2명이 확진됐다.

경북은 전날 확진자 15명이 추가돼 2776명이 됐다.

구미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 포항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김천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안동에서 A의료기관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상주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로 검사 안내받은 1명 등 2명이 확진됐다.

고령에서 대구 확진자의 접촉 관련 확진자 접촉자 1명과 확진자 거주 아파트주민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1명 등 2명이 확진됐다.

영주에서 J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종사자 1명, 경산에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이날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520명이 추가돼 총 7만234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520명 중 500명은 지역발생, 20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42명, 경기 173명, 인천 35명 등 수도권에서 350명이 나왔고, 부산 32명, 경남 18명, 대구·울산·전남·경북 각 15명, 광주 14명, 충북 7명, 충남 6명, 전북 5명, 대전 3명, 강원 4명, 세종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서울·울산 각 3명, 경기·부산 각 2명, 광주·충남 각 1명이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는 전날 13명이 추가돼 1249명이 됐다. 대구는 전날 1명이 추가돼 200명이다.

대구지역 완치환자는 전날 19명이 추가돼 7867명이고, 국내 완치환자는 전날 699명이 추가돼 총 5만8253명이 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국내 확진 환자는 전날 192명 줄어 1만2838명이다. 대구지역 확진 환자는 194명으로 지역 내 6개 병원에 147명, 지역 내외 4개 센터에 47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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