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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강천역 신설 및 강천면 발전 위한 “친환경도시모델” 방식에 도시개발계획 추진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강기성기자 송고시간 2021-01-18 14:08

지난달 여주시에서 강원 원주시까지 잇는 전철 복선화 기재부 심의 최종 통과
경기 여주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강기성 기자]

경기 여주시는 강원 원주시까지 잇는 전철 복선화 타당성 재조사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위원회 심의 최종 통과에 따른 강천역 신설을 위한 도시개발계획 기본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9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위원회 심의에서 여주시에서 강원 원주시까지 잇는 전철 복선화 사업이 최종 통과했다.
 
이에 여주~원주까지 잇는 전철 복선화 사업이 확정됐고, 시는 사업 구간 내 역 없이 무정차에 따른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강천역 신설 및 지역 발전을 위한 도시계획에 전력을 다 할 예정이다.
 
시는 강천역 신설 추진을 위해 강천역 도시개발계획 기본구상 용역을 지난 달에 착수했고, 본 도시개발계획 기본구상 용역의 사업면적은 24만7000㎡로 주거, 상업, 기반시설용지 등을 설치를 위해 올해 도시개발계획 모델을 제시하고 (가칭)강천역세권 도시개발구역지정을 위한 세부개발계획을 수립 후 정부에 건의 할 계획이다.
 
이항진 시장은 “시가 낼 건의가 받아들여지면 여주시는 안산시 월곶에서 성남 판교, 여주역과 강천역을 지나 강원 원주까지 광역철도 교통망을 통해 부동산 정책해소 및 여주시가 신도시 모델이 되면서, 수도권 인구유입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


seu50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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