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저녁 경북 청도군 청도읍 평양리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청도소방서 직원들이 진화하고 있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17일 오후 9시 23분쯤 경북 청도군 청도읍 평양리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청도소방서는 펌프차 등 장비 5대와 소방인력 19명을 출동시켜 30여분만에 큰 불은 제압하고, 화재 발생 1시간이 경과된 시점에 완진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가정용 황토찜질방에 화목을 넣는 과정에 불씨를 방치해 발생한 이날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주택 일부분이 불타며 57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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