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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충남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을 비롯한 의원(김각현 경제산업위원장, 김월영 복지문화위원장, 정병인 건설교통위원장, 권오중 의원, 김선홍 의원, 이교희 의원, 김길자 의원, 유영채 의원, 배성민 의원)이 자발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의회)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을 비롯한 의원(김각현 경제산업위원장, 김월영 복지문화위원장, 정병인 건설교통위원장, 권오중 의원, 김선홍 의원, 이교희 의원, 김길자 의원, 유영채 의원, 배성민 의원)은 18일 제239회 임시회 폐회 후 자발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의정활동 특성상 시의원은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과 접촉이 있는 점을 감안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파급효과가 클 것을 우려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황천순 의장은 “검사자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며 "천안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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