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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서비스 대상자 확대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21-01-19 10:14

서비스 비용은 시간당 14,800원으로 24시간은 월 355,200원, 27시간은 월 399,600원, 40시간은 월 592,000원 지원
전북 김제시청./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의 서비스를 확대하여 더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65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운데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조손·한부모가정(법정보호세대), 만 65세 미만의 의료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 부상으로 인한 장기 치료자 등이 가사·간병 서비스를 필요로 할 경우 신체수발·건강·가사·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비용은 시간당 14,800원으로 24시간은 월 355,200원, 27시간은 월 399,600원, 40시간은 월 592,000원이 지원되며 ‘16.1.1.이후 신규 신청자 중 장애인활동 지원대상이 되는 장애인은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우선 신청 후 탈락자에 대해서만 가사·간병 서비스 지원대상에 포함된다는 내용이 삭제되어 더 많은 이용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사·간병지원 서비스 이용은 희망자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주민복지과에서 승인 후 서비스제공기관인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되며 현재 11명의 서비스 제공인력이 활동하고 있다.

lulu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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