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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lg전자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후 2시 7분 기준 LG전자우는 25.68%(1만 8000원) 사승한 8만 81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권봉석 사장은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의 사업 운영과 관련해 본부 구성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MC사업본부의 사업 운영 방향이 어떻게 정해지더라도 원칙적으로 구성원의 고용은 유지되니 불안해 할 필요 없다"면서 스마트폰 사업 철수설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라고 했다.
LG전자는 MC사업본부의 사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 몇 년 동안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 등을 통한 자원 운영의 효율화, 글로벌 생산지 조정, 혁신 제품 출시 등 각고의 노력들을 해왔다. 하지만 MC사업본부는 2015년 2분기(4~6월)부터 2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말까지 누적 영업적자는 5조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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