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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청소년수련관‘아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21년 여성가족부 시범사업 선정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21-01-21 15:01

경기도 내 37곳 중 2곳 유일 선정
단원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체험형 주말형 프로그램 도입
경기 안산시 단원청소년수련관 전경사진./제공=단원청소년 수련관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 ‘아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여성가족부로부터 ‘2021년 방과후아카데미 주말형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역사회 내 모든 청소년에게 주말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활동·복지·보호·지도 등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자 ‘방과후아카데미 주말형 시범사업’을 첫 도입하기로 했다.
 
단원청소년수련관 ‘아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올해 첫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됐으며, 1년간 약 4,300만원을 지원받는다.
 
경기도 내 2곳만이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그중에 단원청소년수련관 ‘아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선정된 것이다.
 
안산시청소년재단에서 현재 상록·단원청소년수련관, 선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보육과 돌봄에 목적이 있다면, 이번 주말형 시범사업은 주말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그들에게 ‘보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서비스를 주말 프로그램으로 제공한다.
 
주말형 사업은 분기별로 4가지 체험을 추진할 계획이며, △창의융합 프로젝트 △역사체험활동 △진로체험, 개발활동 △지역사회 참여 프로젝트 활동이 이에 해당된다.
 
단원청소년수련관 한경국 관장은 “안산시 청소년들의 주말에도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계속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의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게 될 주말형 사업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5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오는 3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들을 대상으로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의 자세한 사항과 모집방법에 대해서 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또는 단원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sinyouc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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