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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트롯 2' 양지은, 허찬미에게 도발 후 승리 |
'미스트롯 2' 양지은이 허찬미에게 승리를 따냈다.
21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본선 2차 1:1 데스매치 오디션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지은은 허찬미를 대결 상대로 지목했고 "찬미야 오디션 이제 그만 봐야지"라고 도발했다.
이에 허찬미가 "더 찬바람 불기 전에 제주도로 돌아가라"라고 응수했다.
양지은은 김용임의 '빙빙빙'을 열창했고 허찬미는 전영록의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로 무대를 펼쳐갔다.
최종결과 양지은이 7:4로 승리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 2'는 송가인, 임영웅의 신화를 이을 글로벌 트로트 여제를 뽑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