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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대학교./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이두현 기자] 전주대(총장 이호인)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고등학생 대상 ‘온라인 캠퍼스 진로체험’과 학부모 대상 ‘온라인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고교생들의 진로 설정과 자기주도적인 학습 설계를 돕고 있다.
지난 1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온라인 캠퍼스 진로체험’은 학과별 교수진, 커리큘럼, 취업 분야 등을 소개하고 고등학생이 학과와 대학 생활에 대해 갖고 있는 궁금증을 전주대 재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직접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미리 배송된 학과체험 실습 재료를 가지고 학과 수업을 미리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20일에 진행된 ‘온라인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는 자녀의 진로와 진학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 높은 프로그램이다. 대입전형 안내,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체계적인 진로진학 설계, 자기주도력 향상을 위한 코칭 방법(자기주도학습법) 등이 줌(Zoom)을 통해 진행되었다.
강사들은 채팅창을 통해 올라온 다양한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하며 학부모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했다.
전주대 입학처장 주정아 교수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지역의 고등학생, 학부모들과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여 조기에 진로를 설정하고 대입 준비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 2021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는 오는 2월 3일 발표될 예정이며 합격 여부는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확인할 수 있다. 수시와 정시에 합격한 학생들의 등록기간은 2월 8일 9시부터 2월 10일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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