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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전통시장·119센터 등 방문 상인·관계자들 격려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양종식기자 송고시간 2021-02-02 17:55

못골시장교육장서 열린 간담회 현장 모습./사진제공=경기도청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2일 '찾아가는 현장도의회' 일환으로 수원지역 전통시장 3곳을 방문해 설맞이 장보기를 실시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만났다.

또 장 의장은 119센터와 선별진료소 등 설 비상대책 근무 현장을 방문해 방한장갑 등의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도의회에따르면 장 의장은 이날 오후 지역구 의원인 김봉균(민주당, 수원5), 황수영(민주당, 수원6) 의원과 함께 못골시장, 미나리광시장, 지동시장을 찾았다. 의원들은 정육·떡·건어물·과일·강정 등 명절 먹거리를 구입하며 상인들과 명절 덕담을 나눴다.

이어 못골시장교육장으로 자리를 옮겨 3개 시장 상인회와 정담회를 갖고, 소상공인 지원확대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담회에는 각 상인회 회장·부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청 조장석 소상공인과장과 시장상권진흥원 이홍우 원장 등이 참석했다.

장 의장은 “전통시장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설을 앞둔 도민들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있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주문한 뒤, “오늘 논의한 지원책이 조속한 시일 내 마련돼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매산119센터와 팔달보건소를 찾아 설 명절을 앞두고 비상근무 중인 관계 직원을 격려했다.

장현국 의장은 “도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해와 재난의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119센터 소방가족과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설 명절 전후 발생할지도 모르는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현국 의장은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먹거리 등을 수원시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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