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산청군, 2022년 공공비축미곡 ‘새일미·추청’ 선정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장인영기자 송고시간 2021-02-08 11:43

선정심의회 열어…올해 RPC·DSC 준공
2022년 산청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 선정을 위한 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인영 기자] 경남 산청군이 2022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새일미’와 ‘추청’ 2개 품종을 선정했다.
 
군은 최근 지역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심의회’를 개최, 공공비축미곡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심의회에는 군 관계자와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관계자, 농업인단체 대표, 쌀 생산자 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읍면 쌀 생산농가들의 사전 희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청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했다.
 
현재 산청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대상지로 선정, 110억원을 들여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건조저장시설(DSC)을 현대화 하고 있다.
 
군은 이들 시설을 오는 9월께 조기 준공함으로써 가공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고품질 쌀 생산으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 공공비축 매입품종의 종자확보 및 보급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벼 고품질 재배기술 교육도 적극 실시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a0115502989@gmail.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