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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 전북지구 전주 1, 2지역연합회회원들이 소외계층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시락 나눔 봉사를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두현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 전북지구 전주 1, 2지역연합회(총재 박병익)는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소외계층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시락 나눔 봉사를 추진한다.
이번 봉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 1지역의 이용선 부총재와 2지역 이석재 부총재를 중심으로 22개 클럽 회장들이 우족탕과 반찬, 마스크 꾸러미세트를 정성스럽게 마련해, 지역의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전달됐다.
이에 앞서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소외계층 주민을 위해 매년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해왔다.
박병익 총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되고 싶었다”면서 “추운 날씨 속에서도 봉사에 힘써주신 지구임원 및 각 클럽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품 기탁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주시 생활복지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 전북지구 1,2지역연합회에서 정성을 모아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계층이 좀 더 따뜻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마련하는 데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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