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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제공 |
[아시아뉴스통신=조창용 기자] 현대차그룹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운영하는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가 걸어다니는 무인 모빌리티 ‘타이거(TIGER)’를 10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했다. 지난 2019년 CES(세계 최대 IT쇼)에서 공개했던 ‘걸어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가 사람을 태울 수 있다면, 타이거는 좀 더 작은 몸집에 화물만 적재할 수 있게 설계됐다. 차나 사람이 다닐 수 없는 험지나 재난 현장, 화성 탐사 등에 투입해보자는 취지로 현대차그룹이 ‘자동차'와 ‘로봇'을 결합해 개발중인 이동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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