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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조감도.(사진제공=괴산군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괴산군이 괴산반다비국민체육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군은 17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괴산반다비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차영 군수 등 중간보고회 참석자들은 이날 보고회에서 괴산반다비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설계용역의 추진현황과 건축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괴산군은 올해 5월말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미니복합타운의 문화제 시굴 및 표본조사가 완료되면 바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괴산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괴산읍 대사리에 추진 중인 미니복합단지 부지 일원에 연면적 4530㎡(지하1층, 지상2층)로 조성되는 복합체육시설이다.
센터는 수영장(25m, 5레인),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다목적홀 등으로 구성되며 오는 2023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이 군수는 중간보고회에서 “누구나 이용해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증진할 수 있도록 적합한 시설 배치계획 및 효율적인 공간 활용계획을 세워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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