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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9명, 경북 23명…대구 나흘 만에 한 자릿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1-02-18 10:11

국내 확진자 지역발생 590명, 해외유입 31명 등 621명 추가
대구시 확진자 동향(최근 2주)./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명이 추가됐다.

국내 일일 확진자는 이틀째 600명대를 나타냈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일 0시 기준 8526명으로, 전날보다 9명이 늘었다.

북구 소재 병원 관련으로 대구의료원에서 공공격리 중 1명이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동구 소재 식당 관련으로 종사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동구 소재 식당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봉화 확진자 접촉으로 일가족 3명, 진천군 확진자 접촉으로 1명, 경산시 확진자 접촉으로 1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1명과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됐다.

주소지별로는 달서구 4명, 수성구·북구 각 2명, 달성군 1명이다.

경북은 전날 확진자 23명이 추가돼 3142명이 됐다.

경산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3명이 확진됐다.

의성에서 군위 확진자와 관련 의성 소재 T온천 전수검사에서 이용자 3명,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 2명 등 5명이 확진됐다.

군위에서 지역 확진자와 관련 의성 소재 T온천 전수검사에서 이용자 2명이 확진됐다.

안동에서 경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구미에서 경남 김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울진에서는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이날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621명이 추가돼 총 8만556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621명 중 590명은 지역발생, 3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79명, 경기 237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에서 432명이 나왔고, 부산·충남 각 28명, 경북 22명, 충북 16명, 광주·대전 각 12명, 대구 9명, 경남 7명, 울산 6명, 전북·제주 각 5명, 전남 4명, 강원 3명, 세종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서울 6명, 경기·광주 각 4명, 인천·강원·충북·전북·경북 각 1명이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 6명이 추가돼 1544명이 됐다. 대구는 전날 1명이 추가돼 207명이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536명이 늘어 총 7만5896명이 됐다. 대구지역의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20명이 늘어 8300명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전날 79명이 늘어 8127명이다. 대구지역 확진환자는 152명으로 지역 내 7개 병원에 139명, 지역 내외 생활치료센터에 13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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