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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곽봉호 옥천군의원 “노후저수지 안전대책 시급” 강조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21-02-19 14:03

옥천관내 저수지 87.5%가 축조된 지 50년 이상 경과
 
17일 충북 옥천군의회 곽봉호 의원(앞 연단)이 노후저수지 안전대책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군의회)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충북 옥천군의회 곽봉호 의원이 19일 개의한 제287회 옥천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후저수지 안전대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곽 의원은 “미곡이 주식인 우리나라에서 안정적인 물 공급은 매우 중요하지만 농업용 수리시설인 저수지가 노후화돼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특히 옥천지역 저수지 88개소 가운데 87.5%인 77개소가 축조된 지 50년 이상 경과됐고 이 중 기능저하 방지를 위한 보수가 필요한 안전등급 C등급 이하인 저수지는 53개소, 시급하게 보수해야 하는 D등급 저수지는 10개소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저수지 노후화에 대한 안전대책 방안으로 충분한 전문 인력을 확보해 적극적으로 유지 관리하고 노후 저수지를 대상으로 신속하게 개보수 작업을 진행하며 저수지 관리체계 일원화와 국비 지원을 포함한 중앙정부 지원책 마련을 요구했다.

koom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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