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충북 영동군 학산면 소재 대왕건설(주)(이사 전병훈.오른쪽)가 학산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군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충북 영동군 학산면 소재 대왕건설(주)(이사 전병훈)가 18일 학산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왕건설은 학산면에서 추진 중인 나눔확산 운동인 ‘마음나눔 릴레이’ 열세 번째 기부자로 참여했다.
이 업체는 지난해 11월에도 지역의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의 성금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한 바 있다.
전병훈 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더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학산면 내 어려운 가구에 연계·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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