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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이 대한미용사회충주시지부를 시작으로 충주문화원, 충주향교 등 총 9개 기관(단체)을 방문해 지속적인 업무교류를 약속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병찬 충북향교전교협의회 충주시지부(충주향교) 전교, 김응환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홍주표 기자]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대한미용사회충주시지부를 시작으로 충주문화원, 충주향교 등 총 9개 기관(단체)을 방문해 지속적인 업무교류를 약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충주교육청은 이번 업무교류 협약으로 지역 학생들의 미용, 외식업, 농업경영인 등 다양한 진로체험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의 향토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각종 문화사업을 교육과 연계해 진행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꾸준히 논의할 예정이다.
또 지역인재들이 타 지역이 아닌 충주 안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다방면의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충주교육청은 지역 어린이들의 인성과 정신 가치를 함양하기 위해 충주향교의 선비 유생, 예절교육, 어린이 한자와 같은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학교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몸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업무교류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응환 충주교육장은 “이번 기관(단체) 방문을 통해 앞으로 행복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지역 기관(단체)들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충주 아이들의 꿈과 바른 인성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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