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경찰청이 23일 도경찰청 6층 큰마루에서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북도경찰청(청장 윤동춘)은 23일 도경찰청 6층 큰마루에서 지휘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0년 치안성과 분석 ▶2021년 치안여건과 추진방향 공유 ▶각 기능별 핵심과제 발표 등 올해 치안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경찰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도 도민의 안전 확보라는 기본사명에 충실하며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고 ▶치안성과평가 전국 3위 달성 ▶치안성과 우수관서 전국 2위 선정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올해에도 '가장 안전한 경북, 존경과 사랑받는 경북경찰'로 치안비전을 설정하고 ▶도민체감 경찰개혁 ▶든든한 이웃 경찰 ▶당당한 책임 경찰 ▶따뜻한 공감경찰의 4대 전략을 수립, 경찰개혁의 원년을 맞이해 달라진 경북경찰의 모습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도민 중심 치안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윤동춘 청장은 "도민의 가장 큰 요구인 '도민안전'을 빈틈없이 수호해 가장 안전한 경북을 만들고, 진정성.공정성.책임감 있는 경찰활동을 통해 도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받는 경북경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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