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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선교회 시므온 리 선교사, '믿음으로 대처하는 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2-26 10:07

명성선교회 시므온 리 선교사.(사진제공=명성선교회)

출14:10                                                
10 וּפַרְעֹ֖ה הִקְרִ֑יב וַיִּשְׂאוּ֩ בְנֵֽי־יִשְׂרָאֵ֨ל אֶת־עֵינֵיהֶ֜ם וְהִנֵּ֥ה מִצְרַ֣יִם ׀ נֹסֵ֣עַ אַחֲרֵיהֶ֗ם וַיִּֽירְאוּ֙ מְאֹ֔ד וַיִּצְעֲק֥וּ בְנֵֽי־יִשְׂרָאֵ֖ל אֶל־יְהוָֽה׃
파르오가 가까이 다가왔다.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드니, 보라, 미쯔라임이 자기들 뒤를 따라오고 있어서 매우 두려워하였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이스라엘 자손이 파르오의 군대가 추격해오는 것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였다.
당시에 세계 최대강국인 미쯔라임의 군대가 최고 성능의 병거 육백 대를 거느리고 추격해오는 것을 보면 누구나 다 두려움에 빠질 수밖에 없다. 
 
우리도 강한 원수가 무섭게 추격해오면 두려움에 빠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두려움은 사랑이 없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보호하여 주신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확신이 없기 때문에 우리가 두려워지는 것이다.
유아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엄마 품에 안겨 있기만 하면 두려움이 없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일4:18)  
 
주님, 어떠한 상황에 처할지라도 주님의 사랑으로 인하여 두려움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 
 
11 וַיֹּאמְרוּ֮ אֶל־מֹשֶׁה֒ הַֽמִבְּלִ֤י אֵין־קְבָרִים֙ בְּמִצְרַ֔יִם לְקַחְתָּ֖נוּ לָמ֣וּת בַּמִּדְבָּ֑ר מַה־זֹּאת֙ עָשִׂ֣יתָ לָּ֔נוּ לְהֹוצִיאָ֖נוּ מִמִּצְרָֽיִם׃
그들이 모쉐에게 말하였다. 미쯔라임에 매장지가 없어 우리를 이 광야에서 죽게 하려고 데리고 왔습니까 ? 당신이 미쯔라임에서 우리를 나오게 해 우리에게 행한 이것이 어찌 된 일입니까 ? 
 
미쯔라임 군대의 추격을 보고 두려워진 이스라엘 자손이 모쉐에게 원망을 하였다.
우리가 두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면 지도자를 원망하게 되는 못된 버릇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원망은 결코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
원망은 공동체의 화합을 깨뜨리는 원인이 된다. 
 
주님, 급박한 상황에 처하게 될 때에 원망하는 자가 아니라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  
 
12 הֲלֹא־זֶ֣ה הַדָּבָ֗ר אֲשֶׁר֩ דִּבַּ֨רְנוּ אֵלֶ֤יךָ בְמִצְרַ֙יִם֙ לֵאמֹ֔ר חֲדַ֥ל מִמֶּ֖נּוּ וְנַֽעַבְדָ֣ה אֶת־מִצְרָ֑יִם כִּ֣י טֹ֥וב לָ֙נוּ֙ עֲבֹ֣ד אֶת־מִצְרַ֔יִם מִמֻּתֵ֖נוּ בַּמִּדְבָּֽר׃
우리가 당신에게 미쯔라임에서 말한 것이 바로 이 말 아닙니까 ? 우리를 내버려 두십시오. 우리가 미쯔라임을 섬길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미쯔라임을 섬기는 것이 우리에게 더 좋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모쉐에게 미쯔라임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미쯔라임의 종으로부터 자유를 주시려고 큰 권능을 행하여 그들을 미쯔라임에서 해방시켜주신 것을 불과 며칠 전에 경험하였고 그것에 감사했던 백성이다. 
 
그런데 불과 며칠 지나지 않아 미쯔라임의 군대를 보고 두려워하여 다시 미쯔라임의 종으로 사는 것이 좋다고 말하였다. 
 
사람이 두려움에 처하게 되면 신앙적인 판단을 못하게 된다는 것을 배운다.  
 
주님, 우리는 두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믿음으로 대처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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