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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논현서 생활안전과, 시민경찰과 합동 방역활동 실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1-03-03 09:25

인천 남동구 남촌동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논현경찰서 생활안전과와 시민명예경찰이 합동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논현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지난달 28일 인천 남동구 남촌동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논현경찰서 생활안전과와 시민명예경찰이 합동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 합동 방역 활동은 다중 밀집 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생활 방역을 강화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실시했다.

총면적 13만6244㎡, 7개 동에 달하는 도매시장 내·외부 방역 활동을 위해 경찰과 시민명예경찰 25명이 3인 1개 조로 편성돼 공공 이용시설, 공중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시설물들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했다.

이홍구 시민명예경찰 회장 “안전한 논현 관내를 만들기 위해 시민명예경찰에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 예정이며 다음 달에는 소래포구 어시장 방역 활동도 실시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안전한 논현경찰서 관내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길 논현경찰서장(총경)은 “지역 안전을 위한 시민명예경찰분들의 봉사활동 참여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논현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뿐만 아니라 범죄 취약 지역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범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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