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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이 이달의 으뜸 봉사왕을 '북면새마을부녀회'로 선정했다. 사진은 시상식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경북 울진군은 최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으뜸 봉사왕을 '북면새마을부녀회'로 정하고 북면사무소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달의 으뜸 봉사왕은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우수한 단체 또는 개인에 대한 인정보상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북면새마을부녀회는 친환경 생활실천을 위한 자원절약운동 외에 취약계층 대상 겨울나기 난방용품 지원, 설맞이 생필품 나눔활동,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활동, 지역행사 활동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덕열 센터장은 "몸을 아끼지 않는 자원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음, 친절한 울진을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이 보람된 마음으로 건강한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pbi120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