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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천주산∙적석산 청정 미나리’ 본격 출하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1-03-04 17:40

‘창원 천주산∙적석산 청정 미나리’ 출하작업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민)는 ‘창원 천주산∙적석산 청정 미나리’가 지난달 25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로컬푸드 판매장, 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봄나들이를 준비 중인 도시민들은 3, 4월 천주산과 적석산을 방문하는 것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적석산∙천주산 청정 미나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단지를 조성(2009~2011년) 후 작목반 11농가에서 220여톤의 미나리를 생산해 연간 22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지역의 고부가가치 농업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농한기 미나리 수확 작업에 지역 주민들을 고용함으로써 농촌지역 고용창출 효과도 누리고 있다.

또한 ‘적석산∙천주산 청정 미나리’는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맑고 깨끗한 지하 200m의 암반수를 이용해 친환경 농법으로 밭에서 깨끗하게 재배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실 수 있다.

‘적석산∙천주산 청정 미나리’는 줄기가 부드럽고 향이 진하며, 식감이 아삭할 뿐만 아니라 속이 꽉 차고 향이 짙어 봄철 적석산∙천주산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높을 뿐만 아니라 봄 향기 가득한 창원의 청정미나리를 도시민에게 알리고자 방송사에서 취재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

김선민 소장은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창원의 청정 미나리를 통해 봄의 기운을 오감으로 느끼고 건강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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