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진전면 「일상플러스」 주요 사업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는 강병곤 마산합포구청장.(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강병곤 마산합포구청장은 4일 진전면을 방문, 「일상플러스」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강병곤 구청장은 진전면 생활체육관의 리모델링 현장을 시작으로, 금암리 영농폐기물 집하장 설치 예정지, 그리고 봉암마을회관 앞 주민 편의 시설 설치 예정지 등을 점검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금암리 소재 영농폐기물 집하장 설치 예정지는 영농 폐비닐의 효율적인 집하처리는 물론, 일반 쓰레기 무단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계획된 사업으로, 진전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집하장 설계∙제작에 참여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진전면 생활 체육관은 주민들의 오랜 요구에 따라 내부 개선 공사를 거쳐 탁구장으로 재정비되며, 각 마을회관과 쉼터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각종 편의 시설이 주민들 손으로 직접 정비되고 설치될 예정이다.
강병곤 구청장은 “2021년 창원시의 시정 목표인 플러스 성장의 원년 달성을 위해 일상플러스 사업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며 “일상플러스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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