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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손두기 NH농협은행 하동군지부장이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윤상기 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하동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하동군은 NH농협은행 하동군지부(지부장 손두기)가 4일 군청을 방문, 제휴카드 적립기금 8369만원을 내놨다고 밝혔다.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하동군이 지난해 사용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이용액의 일정 부분(0.1∼1.0%)을 적립한 수익금으로, 군의 세입예산으로 편성해 주민복지와 각종 보조사업 등에 사용된다.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군과 농협이 2012년부터 협약을 맺어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수령한 적립기금은 총 4억1517만원이다.
손두기 지부장은 “하동군 제휴카드 적립기금이 지역사랑 실천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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