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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8일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8일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발대식 당일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신대노인복지관, 북부노인복지관 최소인원 참석 및 줌으로도 발대식에 참여했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의 유투브 채널인 행두TV로 생중계되었으며 체온체크와 손소독 및 좌석 거리두기를 통해 철처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 참석하는 내빈과 일자리사업단 참여자들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측에서 준비한 일자리사업 소개영상을 통해 일자리사업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동 의욕을 고취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기간 동안 참여자가 안전하게 근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일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신대노인복지관, 북부노인복지관 그리고 각 가정에서 줌으로 참여해 코로나19 상황에도 이렇게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총 3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대덕구에 거주하는 96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신규사업단 2개를 추가해 일자리 사업단을 추진한다.
올해 추진되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는 총 13개 사업단으로 ▲공익형 11개, ▲사회서비스형 1개, ▲시장형 1개 사업단이다. 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예비참여자의 경우 신청에 필요한 제반서류를 들고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으로 방문하면 상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내 만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노인일자리를 창출, 보급하여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취감을 고취시킴으로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sunab-4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