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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선정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21-03-29 16:47

‘마주보는 콘서트 – 클래식의 맛’으로 1년 간 8개 공연 선보여
코로나19로 힘든 시민에게 고품격 클래식 공연 선사 예정
오는 4월~11월 까지 경기 광명시 광명문화재단이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선정해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제공=광명문화재단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광명시의 광명문화재단(이하 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마주보는 콘서트–클래식의 맛’ 시리즈를 기획해 총 8개 공연을 오는 4월~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의 ‘마주보는 콘서트 – 클래식의 맛’은 ‘마지막 주에 보는 콘서트’라는 의미로 지난 2019년 ‘국악의 맛’, 2020년 ‘재즈의 맛’에 이은 연속 시리즈로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우수한 젊은 클래식 연주자와 단체를 초청해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클래식의 맛’ 시리즈는 오는 4월 ▲홍진호, 김진세의 <태양의 노래>, 5월 ▲안종도의 <함부르크 음악 여행>, 6월 ▲코리아오페라필하모닉오케스트라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7월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시원한 클래식 음악회>, 8월 ▲듀오 피다의 <클래식 인싸 & 아싸>, 9월 ▲라 클라쎄의 <팝페라 낭만 콘서트>, 10월 ▲레이어스 클래식의 <색다른 클래식>, 11월 ▲볼체 콰르텟의 <북 앤 클래식>으로 총 8개 팀이 다양한 클래식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여행, 문학과 클래식의 만남, 첼로와 기타, 플루트와 하프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조합의 실내악, SNS를 통해 자신들의 음악을 선보이는 젊은 클래식까지 실력 있는 연주자들의 완성도 높은 연주를 일 년 동안 만날 수 있다.
 
또한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은 광명시 관내 찾아가는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식의 맛’은 코로나 19로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클래식의 맛’은 만 7세 이상 관람가이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예매는 광명문화재단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2021년 광명시민회관에서 기획한 ‘GMC 초이스’ 공연 관람 후 현장에서 관람 카드에 스탬프를 받으면 광명시민회관 기념품을 증정하는 ‘GMC 관람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연 3회 관람 시 양말 2종, 5회 관람 시 고급 핸드타월 세트를 증정하며, 관람 카드는 공연 당일 광명시민회관 1층 서비스 플라자에서 수령 가능하다.
 
또한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 열린 광장 ‘후기게시판’에 공연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공연 및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예술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sinyouc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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