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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투표줄./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서울·부산 시장 등을 뽑는 4·7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가 오늘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재·보궐 선거 지역 사전투표소 722곳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각 지역에 위치한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사전투표를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고를 하지 않아도 주소지와 상관없이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소에선 투표사무원에게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다음 투표를 하면 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에서 투표를 하면 투표용지만, 주소지가 아닌 곳에서 관외사전투표를 하면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는다.
또한 주소지가 아닌 곳에서 투표를 할 경우 투표용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고 밀봉한 다음 관외사전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의 주소지 구‧시‧군 안에서 투표하는 '관내선거인'은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또한 선관위는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 전날과 1일차 투표 마감 후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방역을 실시한다.
따라서 유권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투표소에서 대화 자제, 손 소독, 다른 선거인과 충분한 거리 두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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