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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가이온, '빅데이터·AI·사이버보안 전문 직업인 양성' 맞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21-04-02 08:43

1일 영남이공대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이재용 총장(왼쪽)과 강현섭 ㈜가이온 대표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1일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가이온(대표 강현섭)과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빅데이터 및 AI를 적용한 사이버보안 전문 인재 양성과 교육과정 공동 개발, 상호 연구 환경의 공유 및 핵심과제의 공동 참여 등을 통해 상호 성장발전을 도모하고, 산업기술 개발 및 전문 직업인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전문교육을 위한 인턴쉽 및 취업과 현장실습 지원 ▶기업특화 주문식 전문교육 공동 운영 ▶각 기관의 학술자료 및 정보, 기자재 공동 활용 ▶공동 학술 연구 활동 및 세미나, 포럼, 학술회의 등의 공동개최 ▶전문 교육과정 공동개발.운영 및 프로젝트 공동 수행 등을 약속하고 기타 진행 및 구체적인 사항은 상호 협의에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

㈜가이온은 빅데이터 기반의 AI 솔루션 유통 및 개발의 선두주자로서 다수의 운영 및 보안 관제체계 구축 경험을 통해 특화된 노하우를 보유한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이재용 총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핵심기술로 빅데이터, AI, 정보보안 등이 중요시되고 주목받고 있다"며 "㈜가이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및 AI를 적용한 사이버보안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 사이버보안계열은 지난 2014년 설립돼 안랩, SK인포섹, 티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국내외 IT기업 및 공공기관, 정보보안전문업체 등의 보안담당자로 졸업생을 취업시키고 있다.

또한 2021학년에는 AI보안전공을 신설해 사이버보안분야에서 발생되는 데이터를 AI기술에 접목, 사이버 공격의 탐지 및 방어를 자동화하는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jrpark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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