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바이러스./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전북도는 4일 오전 11시 전주와 군산에서 2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30대 남성으로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지인과 접촉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534명이 됐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더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3월 31일 1.42를 정점으로 4월 1일 1.36, 2일 1.38, 3일 1.25로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 지수가 낮아지고 있지만, 1을 넘으면 유행이 지속하는 경향이 있는 만큼 사적 모임을 자제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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