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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 창녕군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21-04-05 15:12

5일 한정우 군수가 창녕군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한정우 창녕군수는 5일 코로나19 문화예술회관 창녕군예방접종센터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공개 접종했다.

이날 접종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지자체장의 참여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 논란을 해소시키고 군민들의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접종을 마친 한정우 군수는 "매년 받았던 독감접종과 특별히 다르지 않았고 접종 후 별다른 이상을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를 종식하고 우리들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가장 빠른 길은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이라며 "모두를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군은 예방접종센터를 문화예술회관에 설치해 지난 2일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마쳤다. 오는 15일부터는 75세이상 어른과 노인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창녕군 관계자는 "75세 이상 어른 접종과 관련해 백신 수급, 보관, 관리, 접종, 이상반응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으므로 군민들께서는 안심하시고 망설임 없이 접종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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