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국방물자과 2학년생들이 현충원을 방문해 참배와 나라사랑 정신 함양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덕대) |
[아시아뉴스통신=이영호 기자] 대덕대학교 국방물자과는 지난 2일 육군본부가 발표한 2021년 민간 여군부사관 1기 선발 1차평가(필기시험)에 응시 2학년 여학생 23명 전원이 통과해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합격생들은 병참병과 물자보급 23명으로 신검과 2차 평가(면접)을 거쳐 오는 7월 14일 육군부사관학교로 입영할 예정이다.
국방물자과 학과장은 “현재 2학년 재학생들이 단일 기수 물자보급 특기로 응시자 전원 23명 합격은 학과 이래 최초로 당당하게 17년(‘05∼’21) 연속 육군 병참병과 여군부사관 진출 전국 1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이에 우리 학과는 더욱더 국가관, 군사전문지식, 리더십과 인성을 갖춘 정예 군 간부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덕대학교 국방물자과는 2005년 육군본부와 학군협약을 체결해 병참 기술병과 물자보급 및 조리와 장비수리부속관리 전문인력 군사교육을 실시해 전국에서 보급분야 군장학생 및 여군부사관 합격률 1위 학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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