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경남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가 85명(입원2, 퇴원80명, 사망3명)이다.
밀양85번(경남3019)은 관내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으로, 지난 3일 발열, 인후통의 증상으로 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고, 관련 고등학교와 가족 280여명은 전수검사가 진행중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독감과 코로나19의 증상 중 일부는 상당히 비슷하기 때문에 감기라고 생각하기 전에 코로나19를 먼저 의심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