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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 맞춤형 인플루언서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포스터.(사진제공=창녕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경남 창녕군은 전국일자리대상 시상금으로 '창녕군 맞춤형 인플루언서 양성과정'을 개설해 콘텐츠 기획, 제작, 1인 미디어 교육 등 향후 창업이 가능한 인플루언서 양성과정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6월 말까지 공통교육과 분야별 맞춤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통교육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평일 주 5회 총 60시간 동안 이루어지며 분야별 맞춤 교육은 공통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관광·소상공·개인분야로 나뉘어 5~6월 중 30시간 진행이 된다.
창녕군민으로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인플루언서 활동과 인터넷 기반 플랫폼 지식을 기반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모집이 완료되는 시기까지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창녕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메일(milim@kma.or.kr)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 선발 결과는 서류전형을 거쳐 대상자에게 개별통보 될 예정이며 문의는 053-253-4182 또는 055-530-1173으로 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창녕군 맞춤형 인플루언서 양성과정'을 통해 인플루언서 활동의 성공사례를 만듦으로써 지역 소도시 창업 생태계 구성의 성공모델이 되고 이를 통해 비대면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소자본 창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