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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소답시장 장날 ‘생활폐기물 불법 투기 근절 캠페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1-04-08 16:18

7일 창원시 의창구 환경미화과 직원들이 소답시장에서 생활폐기물 불법 투기 근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규종)는 의창동 소답시장 장날(2일, 7일)인 7일 생활폐기물 불법 투기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의창구 환경미화과 직원과 환경실무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환경순찰을 통해 파악된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 중 소계지구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천주운동장에서부터 소계 플라워랜드 조성지역까지 환경정비를 실시해, 8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처리했다.

한편 의창구는 환경실무원들과 휴일근무를 통해 소답동 944-1번지 일원의 방치폐기물 12톤을 정비하는 등 순차적으로 취약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개선에 나서고 있다.

이밖에도 불법투기 근절 홍보 현수막과 CCTV설치 등 시민들의 불편과 불쾌해소 등 4不혁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황규종 구청장은 “소답시장 장날에 맞춰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주민의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환경미화과 직원들과 주변 환경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환경실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환경취약지에 대한 정비를 통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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