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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전 부의장, 쌍용C&E 폐기물 매립시설 저지 나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1-04-15 06:00

14일 오후 4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쌍용C&E(옛 쌍용양회) 본사 사옥 앞. 장인수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쌍용양회가 추진하려는 강원도 영월 산업폐기물 매립장 저지를 위해 삼보일배에 나섰다./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장인수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쌍용C&E(옛 쌍용양회)가 추진하려는 강원도 영월 산업폐기물 매립장 저지를 위해 삼보일배에 나섰다.

장인수 전 부의장은 1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쌍용양회 본사 사옥 앞에서 "쌍용양회 폐기물 매립장이 조성되면 그 침출수로 인하여 제천시민은 물론 팔당댐 식수원을 이용하는 서울시민과 수도권 주민에게 심각한 위협을 끼치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심각성과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 한몸 희생해 삼보일배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장 전 부의장은 "폐기물 매립장이 조성되면 어차피 모두 공멸한다는 메시지를 주기 위하여 상복을 입고 시위를 하여 온몸으로 쌍용양회의 폐기물 매립장 설치를 막아내겠다"라고 말했다.
 

쌍용양회는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에 위치한 영월공장의 석회석 폐광산에 사업장 폐기물 매립장 건설을 추진 중에 있으며, 폐기물 매립장 외형은 16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사업장 매립지로는 국내 세 번째 규모를 보이고 있다.
 
매립장 예정지 인근에 평창강 지류인 쌍용천이 있고, 이곳에서 장곡취수장까지 거리는 3.5㎞에 불과해 수질 오염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한편 장 전 부의장은 지난달 24일 제천지역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들의 상권을 보호하고 불공정 유통거래를 막기 위해 제천시 장락동 소재 대형식자재마트와 전쟁을 선포하며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았으며, 지난 9일에는 쌍용양회가 추진 중인 페기물 매립단지 조성과 관련해 영월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제천·단양·영월 등 20여개 시민단체(이하 반대위) 측 진영에서 삼보일배로 손목 골절상을 당한 바 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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