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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4명, 경북 24명…대구 사흘 만에 한 자릿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1-04-16 09:57

국내 확진자 지역발생 652명, 해외유입 21명 등 673명 추가
대구시 확진자 동향(최근 2주)./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명이 추가됐다.

국내 일일 확진자는 이틀째 6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일 0시 기준 9127명으로, 전날보다 4명이 늘었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2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소지별로 동구·서구 각 2명이다.

경북은 전날 확진자 24명이 추가돼 3767명이 됐다.

경산에서 경산 소재 A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5명,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 경산 소재 D노인요양시설 관련 1명,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 12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서 상주 확진자의 접촉자 4명,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럽에서 입국한 1명 등 6명이 확진됐다.

경주에서 경산 소재 D노인요양시설 관련 확진자 접촉자 2명,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등 4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칠곡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이날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673명 추가돼 총 11만278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673명 중 652명은 지역발생, 2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215명, 경기 216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에서 442명이 나왔고, 비수도권은 부산·경남 각 44명, 울산 24명, 경북 23명, 전북 15명, 충남 12명, 광주 10명, 충북 9명, 강원 7명, 대전·전남 각 6명, 대구 4명, 세종·제주 각 3명 등 총 210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경기 5명, 서울·인천·광주·경북·충남 각 1명이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 2명이 추가돼 1790명이 됐다. 대구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214명을 유지했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549명이 늘어 총 10만3062명이 됐다. 대구지역의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19명이 늘어 8942명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전날 122명이 늘어 7937명이다. 대구지역 확진환자는 131명으로 지역 내외 9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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