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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기도의집 이훈종 목사, '가장 복된 선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4-19 04:00

런던 기도의집 담임 이훈종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막14:3)

향유의 가치를 몰라서가 아니라, 예수의 가치를 알아서 옥합들을 깨뜨린다. 물론, 그 때나 지금이나 '허비'로 여겨지곤 하지만. 대신 죽으셨고 왕으로 다시오실 그분께 부어드리는 것임에도.

그런데, 이 구절은 가깝게는 아내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가장 좋은 것, 소중한 것을 아낌없이 예수께 내어드리려는. 그래서 아내의 생일이면 다시금 묵상해보게 되는데, 오늘이 그날이다.

가장 복된 선물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아내에게 늘 고맙다.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사53:5)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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