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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온누리침례교회 조민수 목사, '하나님의 백성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4-19 05:00

원주 온누리침례교회 조민수 담임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출애굽기 2:23]
23.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하나님의 백성도 고난의 때가 있습니다"

모세를 죽이려했던 애굽의 왕이 죽었음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전히 고역으로 인해 고통가운데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이라면 삶자체가 축복이여야 하는데 고통받고 있는 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때로는 불신자들이 더 번성하는 것같아 보이고 성도들은 고통을 당하는 것같아 시험과 침륜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단지 이땅에서의 복을 누리기 위해서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누리게될 영원한 복을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간절한 부르짖음에 바로 응답하지 않는다고 낙심하지 마세요.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아시고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악한 자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주는데 선하신 하나님께서는 구하는 자마다 좋은 것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찰라와도 같은 인생에 일어나는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성도들에게  고통의 시간은 "잠시받는 환난"이라고 위로하십니다. 오늘도 약속의 말씀따라 우리에게 주실 은혜를 소망하며 나가는 하루가 되길 축복합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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