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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지 2곳 선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1-04-21 16:44

동구 효목동, 달서구 상인동 사업지 최종 선정
대구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는 기존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에서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에 적합한 스마트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동구 효목동, 달서구 상인동 2곳을 최종 선정했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기존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중 쇠퇴지역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주민체감도가 높은 안전·소방, 교통, 에너지·환경, 생활·복지 분야 등에서 사업계획이 구체적이고 신속한 추진이 가능한 사업을 국토부에서 중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동구 효목동 '소소한 이야기 소목골' 사업은 총사업비 4억원으로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화재감지기, 스마트 주차장을 설치해 안전하고 편리한 효목마을을 조성하게 된다.

달서구 상인동 '보름달에 꽃비 내리는 정다운 골목스토리' 사업은 총사업비 2억원으로 학교가 밀집한 주요 통학로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에 취약한 시장에 스마트 화재감지기 설치로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기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상용화가 쉬운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도시재생사업에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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