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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24명, 경북 23명…연쇄감염 지속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1-04-22 10:37

국내 확진자 지역발생 715명, 해외유입 20명 등 735명 추가
대구시 확진자 동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7명이 추가됐다.

국내 일일 확진자는 이틀 연속 700명대를 나타냈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2일 0시 기준 9240명으로, 전날보다 24명이 늘었다.

경산 소재 교회 관련으로 5명, 동구 소재 학교 관련으로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 5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다.

수성구 체육시설 이용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으로 인한 검사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 5명과 접촉자 2명이 확진돼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소지별로 수성구·동구 각 6명, 서구·달성군 각 3명, 남구·경북 경산 각 2명, 중구·북구 각 1명이다
 
경북은 전날 확진자 23명이 추가돼 3903명이 됐다.

구미에서 구미 소재 E보육시설 관련 접촉자 7명이 확진됐다.

경산에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경산 소재 A보육시설 관련 접촉자 1명,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명 등 6명이 확진됐다.

경주에서 경산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경남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 4명이 확진됐다.

김천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 포항과 안동, 상주, 칠곡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각 1명이 확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이날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735명 추가돼 총 11만666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735명 중 715명은 지역발생, 20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229명, 경기 217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에서 457명이 나왔고 비수도권은 경남 58명, 부산 35명, 울산 32명, 대구 24명, 강원·경북 각 23명, 충북 19명, 대전 13명, 광주 9명, 전남 7명, 전북 6명, 충남·제주 각 4명, 세종 1명 등 총 25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경기 5명, 인천 3명, 부산·충남 각 2명, 서울·강원·전남 각 1명이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 2명이 추가돼 1808명이 됐다. 대구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214명을 유지했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582명이 늘어 총 10만6459명이 됐다. 대구지역의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9명이 늘어 9010명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전날 151명이 늘어 8394명이다. 대구지역 확진환자는 171명으로 지역 내외 10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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