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립합창단이 지난 20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 ‘꽃이 핀다’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합창단은 이날 연주곡을 ‘강 건너 봄이 오듯’, ‘산유화’ 등으로 구성, ‘꽃이 핀다’라는 공연 주제처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했다. 이재신 지휘자의 지휘 아래 90분 동안 펼쳐진 아름다운 합창 하모니는 꽃이 휘날리는 영상과 음향, 조명 등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뤘고, 관람객들은 뜨거운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 아시아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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