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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자치분권협의회 공식 출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1-04-28 17:26

제3기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자치분권협의회 공식 출범./사진제공=제주도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제3기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자치분권협의회가 27일 공식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4시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제3기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자치분권협의회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자치분권협의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과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지방분권에 관한 정책 개발과 지방분권 촉진 활동 등 자치역량 강화에 관한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제주를 포함한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이며, 시·도별 지방자치분권 정책 자문을 맡고 있다.
 
이번 제3기 지방자치분권협의회는 도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 소속된 20명의 위원(당연직 1명 포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여성 위원 위촉직 비율은 42%(위촉직 19명 중 8명)로 위원회 성별 기준을 충족함과 동시에, 청년 위원(2명)을 새롭게 위촉하는 등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했다.
 
최승현 도 행정부지사는 3기 위촉식을 주재한 자리에서 “특별자치도 출범 15주년 및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지방자치분권협의회가 향후 우리 도의 자치분권 향상에 크게 기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곧이어 열린 제1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임원 선출과 올해 자치분권협의회 주요 활동계획과 향후 자치분권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위원장에는 양영철 제주대학교 명예교수가, 부위원장에는 이선화 한국유네스코제주협회 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 완성을 위한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진행 사항 ▲제주특별법 7단계 제도개선 입법 추진 이행 사항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5주년 관련 사업 등 주요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읍·면·동 단위 풀뿌리 자치분권 강조 ▲미래 제주 주인인 청년 중심 자치분권 역량 강화 ▲형식적인 지방자치분권협의회가 아닌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운영방식 ▲특별자치도 15주년 평가 등 유관 사업 등에 대해 자문했다.
 
특히 ▲기존 제주시 중심 자치분권 운동이 아닌 읍·면·동 단위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연계 등을 통한 상향식(Bottom-Up) 방식 전환 ▲사후결과 보고 등 자문사항에 대한 피드백 강화 ▲도의회-학계-도민사회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특별자치도 인식도·체감도 상승을 강조했다.
 
고종석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은 “올해 특별자치도 출범 15주년과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등 주요 현안이 많은 만큼 지방자치분권협의회와 긴밀히 논의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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