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뉴스홈 스포츠
삼성 라이온즈, 연장 끝에 한화에 5-6 역전패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1-05-07 06:00

백정현/(사진출처=삼성 라이온즈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삼성이 한화를 상대로 패배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6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2021 KBO리그 경기를 치렀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백정현(삼성), 배동현(한화)이 나섰다.

삼성은 1회 구자욱의 3루타, 피렐라의 땅볼 아웃으로 1점을 기록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삼성은 2회 송준석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추가했다.

한화는 3회 유장혁의 2루타, 정은원의 안타, 장운호의 2루타, 2루수 포구 실책, 하주석의 땅볼 아웃, 노시환의 안타로 3점을 기록하며 2-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삼성은 4회 박해민의 2루타, 송준석의 플라이 아웃, 김민수의 안타로 1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5회 하주석의 볼넷, 폭투 2번, 노시환의 안타로 1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6회 정진호의 2루타, 이해창의 희생번트 아웃, 정은원의 안타로 1점을 추가하며 점수차를 3-5로 벌렸다.

삼성은 7회 구자욱의 볼넷, 피렐라의 2루타, 오재일의 안타, 박해민의 희생플라이 아웃으로 2점을 기록하며 5-5 동점을 만들었다.

양 팀은 9회까지 승부를 보지 못해 경기는 연장으로 갔고 한화가 연장 10회 노수광의 안타, 최재훈의 볼넷, 박정현의 끝내기 안타로 1점을 기록하며 5-6으로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