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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N Ministry Coordinator 정서영 선교사, '주어진 우리들의 사명'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5-08 04:00

드림플러스 한인교회 목회자 정서영 선교사.(사진제공=드림플러스)

2 Corinthians 12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But he said to me, "My grace is sufficient for you, for my power is made perfect in weakness." Therefore I will boast all the more gladly about my weaknesses, so that Christ's power may rest on me.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That is why, for Christ's sake, I delight in weaknesses, in insults, in hardships, in persecutions, in difficulties. For when I am weak, then I am strong.

For when I am weak, then I am strong.(10)
많은 생각들이 교차하는 오늘 말씀이다. 바울은 상황과 환경적인 어려움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건강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하나님께서 치료해주시기를 기도하기도 했었으나 이미 바울은 자신에게 주신 것 모든 것이 충분하며 오히려 그것이 더 은혜라고 이야기 한다. 자신의 연약함으로 인해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남으로 바울 자신에게 능력이 되어 더욱 온전하여 지는 은혜, 그 은혜로 인해 기뻐하며 자랑한다고 고백한다. 

놀라운 믿음과 신앙이다. 그리고 이러한 믿음과 신앙의 삶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하다. 코로나 상황도 미얀마 사태도, 또 지인들의 건강의 문제도, 나와 가정의 현재 상황도 어떤 것 하나 은혜가 없이는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그러나 먼저 은혜를 구하기 전에 나의 믿음은 어떠한지 돌아본다. 바울의 믿음처럼 이미 내게 주신 것이 족한 줄로 아는 믿음. 그래서 강요되거나 형식화된 감사가 아닌 진정한 감사로 인한 기쁨이 나에게 있어야 한다. 

한국에서의 시간들을 돌아보게 된다. 앞으로의 여정과 행보를 주님께 구한다. 지혜를 주시기를 세상의 이목에 개의치 않고 오히려 세상의 것을 자랑삼는 교만한 자 되지 않고, 오직 주의 크심만이 드러날 수 있는 삶으로 이끄시길, 그렇게 순중함으로 살아가는 내가 되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가 크다. 그 은혜가 아니면 오늘도 없다. 이것은 바뀔 수 없는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지난 은혜로만 살려고 해서는 안될 것이다. 이제 주신 은혜에 감사한 마음으로 연약한 데에 안주하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강하게 일어서서 이 땅에서 주어진 사명에  마주해야 할 때이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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