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롯데호텔 |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서정곤)은 가치 있는 하루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도심에서 미식(味食)과 문화 예술(美術)의 고품격 힐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슬기로운 방법을 제안한다.
부산롯데호텔을 대표하는 중식당 도림에서는 여름 인기 별미 해선 중식 냉면을 5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 해선 중식 냉면은 진하게 우려낸 닭 육수에 기스 면을 담고 중국식 소고기 냉채, 전복, 관자, 새우, 해파리 등 8가지 고명을 올린 후, 겨자 및 땅콩 소스와 함께 제공되며 가격은 2만 7000 원(이하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코스로 요리를 추가로 맛보고 싶어 하시는 고객님을 위해 게살은이버섯 수프, 흑후추 소스 한우안심볶음, 해선 중식 냉면과 후식으로 과일이 제공되는 4코스의 해선 중식 냉면 스페셜을 5만 9000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 코스 메뉴는 2인분 이상 주문 가능하다. 흑후추 소스 한우 안심 볶음은 국내산 한우 안심 부위를 두툼하게 썰어 특제 흑후추 소스와 함께 부드럽게 볶아낸 것이 특징이다.
호텔 1층 더라운지 앤 바에서는 한여름의 더움을 날려주는 눈꽃을 상상하며 매년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는 시그니처 빙수, 망고 빙수와 전통 빙수를 8월 31일까지 판매하는 'WHITE SNOW FESTIVAL' 준비했다.
신선하게 잘 익은 망고를 슬라이스하여 눈꽃 아이스를 덮고 그 위에 망고 아이스크림을 얹어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화사한 옐로우 컬러의 빙수를 완성했다. 전통 빙수는 어릴 적 먹던 옛 맛을 그리는 고객님들의 취향을 맞추어 전통 방식으로 만든 우유를 갈아 만든 아이스와 팥, 고명으로 추억을 전달코자 한다.
망고 빙수는 4만 5000 원, 전통 빙수는 3만 8000 원으로 전년과 동일한 가격으로 준비했다.
베이커리 델리카한스는 5월 한 달 한정으로 카네이션 케이크, 망고 케이크, 팝 케이크를 판매하고 전 세계의 각양각색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는 와인 바자도 5월 23일까지 열린다.
5월 17일 성년의 날을 맞아 성인이 되는 고객에게 파란 장미꽃을 제공하고 5월 한 달간 전 식음 업장 이용 고객에게 기념사진 촬영 및 액자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층 그룹 라운지 갤러리에서는 7월 22일까지 여류 작가 3인전을 오픈하여 식사를 위해 방문하시는 고객이 좀 더 편안하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부산미술협회에서 소속 작가 3명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27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도시 이미지 속 삶에 대한 체험을 시각화한 안정연 작가의 ‘레고 마을-잠 못 드는 밤’, 천천히 한 걸음씩 가자는 의미의 조랑말을 형상화한 간세와 꽃을 담아 작업한 윤인수 작가의 ‘Walking Slowly 2014’, 생경하고 낯선 풍경을 그림에 각인시킨 조영숙 작가의 ‘마음 풍경-산책’ 등 세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의 소리가 담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부산롯데호텔은 우리의 환경과 고객의 안전을 위해 작지만 꾸준하게 노력하고 있다.
뷔페식당 라세느에서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생수는 모두 무라벨 에코 아이시스 생수로 제공하고 더라운지 앤 바에서는 친환경 소재의 종이 스트로우를 사용하고 있다.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는 굿네이버스 기부스토어 협력사에서 제작한 커피 가루로 만든 친환경 커피 화분을 이용하여 꽃 화분을 제작 판매한다. 모든 호텔 출입구 실시간 열화상 카메라 모니터링과 전 영업장 및 주요 고객 동선 방역 작업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호텔 관계자는 “가까운 도심에서 미식과 문화 예술을 편안하게 접하며 일상에 지친 고객님들에게 잠시나마 여유와 힐링을 제공하고 싶다”라며 “철저한 방역하에 고객님들이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